“정규직이 아니니까 나는 근로장려금 대상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나 단기 근무로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도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고, 퇴사했다고 해서 무조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도 아닙니다.
📌 아르바이트생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르바이트생도 근로장려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보다 실제로 발생한 소득과 가구 구성, 재산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편의점, 카페, 식당, 사무실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소득이 발생했다면 먼저 대상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나는 월급이 많지 않아서 신청할 필요가 없겠지”라고 생각하거나, “아르바이트라서 안 될 거야”라고 미리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확인해보세요
일정 기간 아르바이트를 한 경우
단기 근무를 하면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경우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득이 발생한 경우
지난해에는 일했지만 올해는 근무 상황이 달라진 경우
다만 소득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장려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구 유형과 총소득, 재산 등 다른 요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퇴사했는데 근로장려금 신청할 수 있을까?
퇴사했다고 해서 바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장려금은 해당 신청연도의 소득과 가구 상황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직장에서 근무한 뒤 퇴사한 사람도 요건에 따라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직장에 다니다가 올해 초 퇴사한 A씨가 있다고 생각해볼게요.
A씨는 “지금은 직장이 없으니까 근로장려금도 못 받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판단 기준이 되는 기간 동안 발생한 소득과 재산, 가구 유형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현재 직장이 있는지 없는지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 퇴직자 사례로 쉽게 알아보기
30대 직장인 B씨는 지난해 회사에 다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했습니다.
퇴사 후에는 잠시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B씨는 현재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근로장려금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근무기간 동안 발생한 근로소득이 있었고, 다른 요건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퇴사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장려금 판단에 사용되는 소득과 가구·재산 요건입니다.
반대로 올해 일을 그만뒀다는 이유만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해마다 소득과 가족관계, 재산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르바이트·퇴사자가 확인할 4가지
신청 전에 아래 항목부터 차근차근 확인하면 좋습니다.
① 근로소득 등 소득이 실제로 발생했는지
② 본인의 가구 유형은 무엇인지
③ 가구의 재산 요건을 충족하는지
④ 해당 연도의 신청 및 지급 요건에 해당하는지
특히 아르바이트를 여러 곳에서 했다면 각각의 소득이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핵심 요약
아르바이트생 → 정규직이 아니어도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
퇴사자 → 현재 직장이 없더라도 판단 기준에 해당하는 소득이 있다면 확인 필요
공통 → 소득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구·재산 등 여러 요건을 함께 판단
🌿 마지막으로 꼭 기억할 점
근로장려금은 ‘정규직 근로자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라고 생각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직장을 그만둔 경우에도 본인의 소득과 가구 상황을 기준으로 차분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근로장려금의 세부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신청 일정 등은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정보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신청하는 연도의 국세청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라 안 될 거야”, “지금 퇴사했으니 대상이 아니겠지”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
내 상황이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부터가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